2015년 1월 11일,
새해의 설렘 속에서 우리의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.
보통의 연인처럼 만나고,
서로를 아끼고,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
2017년,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되었고요.
그리고 그 사랑 안에서
또 다른 사랑들이 피어났습니다.
2018년 2월 1일,
우리의 첫사랑 다온이가 태어났고,
2020년 3월 4일, 두 번째 행복 나린이가,
그리고 2023년 1월 24일, 마지막 사랑 가람이가
우리를 찾아와 주었어요.
그렇게 우리는 ‘다온·나린·가람’,
다나가패밀리가 되었습니다.
👧 우리의 세 자매 이야기
다온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씩씩한 첫째예요.
K-장녀의 표본답게 뭐든지 책임감 있게 해내지만,
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우리집 기둥입니다.
나린이는 긍정 에너지 한가득 품은 귀여운 둘째!
유치원의 에이스답게 뭐든 스스로 해보려는 당찬 아이예요.
조금은 고집도 세지만, 그 모든 게 사랑스러운 매력이죠 :)
가람이는 세 살, 귀염둥이 막내랍니다.
어린이집 친구들 이름도 척척 외우고
언니들 덕분에 하루하루 빠르게 성장 중이에요.
특히 아빠를 잘 따르는 사랑둥이에요 🐻
🐣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요
다나가 친구들은 모두 물놀이, 춤, 노래를 사랑해요.
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순간을 온몸으로 즐기며,
매일매일을 소중히 살아가고 있어요.
세 아이의 이름을 지은 뒤에 보니
‘다온-나린-가람’의 앞글자를 따서
자연스레 다나가라는 이름이 되었고,
이 이름은 이제 우리 가족의 상징이 되었어요.
✨ 다나가스토리, 왜 시작했을까요?
우리가 걸어온 길,
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모든 하루를
기록하고 나누고 싶었습니다.
언젠가 다나가 친구들이 자라 이 기록을 볼 때,
“우리 가족이 이렇게 사랑하고 살아왔구나”
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.
이 공간을 통해,
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
더 많은 사람들과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.